예지원 "결혼 생각 있어, 마음의 여유 없을 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예지원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예지원은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다"라며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을 뿐이다"라며 "바쁜 걸 좀 줄여야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주변에서도 결혼에 대한 질문이 많다"라며 "아이를 많이 낳는게 꿈이었는데 어느덧 나이가 이렇게 많이 됐다.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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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