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여자 사격 국가대표 이계림(26,IBK기업은행)과 장금영(36,청주시청)이 50m 소총 3자세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계림과 장금영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서 열린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각가 32위, 35위에 이름을 올리며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여자 50m 소총 3자세는 슬사(무릎쏴)와 복사(엎드려쏴), 입사(서서쏴)를 각 20발씩 쏜 뒤 총점을 계산해 순위를 정한다. 총점이 같을 경우 표적 가장 안쪽 원(내10점)에 명중시킨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둔다.
이계림은 슬사 192점과 복사 195점, 입사 183점을 쏴 총 570점(내10점 26회)으로 32위를 기록했다. 장금영은 슬사 188점에 복사 198점과 입사 182점을 더해 총 568점(내10점 18회)으로 35위에 그쳤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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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