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경진이 최근 '무한상사' 촬영을 마쳤다. 단역이며, 선술집 촬영분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개그맨으로, 2009년 '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 편에 출연하는 등 '무한도전'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무한상사'는 2011년 첫 방송된 뒤 '무한도전' 멤버들이 회사원으로 분해 그려지는 콩트 특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싸인'을 만든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부부가 참여해 멤버들의 오디션을 직접 보는 등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배우 김혜수, 이제훈, 빅뱅 지드래곤, '곡성'의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의 출연이 알려져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