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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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X이진아, '밤과 별의 노래' 오늘(11일) 밤 베일 벗는다

기사입력 2016.08.11 14:4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안테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TATION’(스테이션) 27번째 신곡 ‘밤과 별의 노래(Starry Night)’가 오늘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샤이니 온유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호흡을 맞춘 듀엣 곡 ‘밤과 별의 노래’는 11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밤’과 ‘별’을 주요 모티프로 서정적인 가사 내용을 영상화했으며,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그리워하다 결국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담아 음악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한 이진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밤과 별의 노래’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 서로에게 빛이 되어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동화 같은 가사의 팝 재즈 곡으로, 온유의 따스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이진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두 사람이 선사할 하모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와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팻 매쓰니 앨범의 마스터링을 맡았던 스털링 사운드의 테드 젠슨 엔지니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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