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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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임주환, 수지 외국行 막았다(종합)

기사입력 2016.08.10 23:12 / 기사수정 2016.08.10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주환이 수지의 외국행을 막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1회에서는 최지태(임주환 분)가 노을(수지)의 외국행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최현준(유오성) 살인미수 무혐의 처분을 받고 경찰서에서 풀려났다. 최현준의 아내 이은수(정선경)가 막 유치장에서 나온 노을을 만났다.

알고 보니 이은수는 과거 최현준이 검사시절에 조작한 뺑소니 사고 피해자의 딸 노을이 불안해서 자신의 눈앞에 보이지 말라고 경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은수는 노을이 경고를 무시하고 요즘 들어 가족들 앞에 나타나는 것을 못마땅해 하며 "내가 무슨 짓까지 하는지 테스트하고 싶었냐?"라고 말했다. 이은수는 노을의 동생 노직(이서원)을 건드리려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이어갔다.

노을은 이은수의 협박에 못 이겨 노직과 함께 짐을 싸 외국으로 떠날 마음을 먹었다. 그때 윤정은(임주은)과의 약혼을 앞두고 있던 최지태가 노을이 탄 택시를 막아섰다. 최지태는 노을을 향해 "아무 데도 못 가 당장 내려 노을"이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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