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배유나(26, 하이패스 배구단)가 김연경(28, 페네르바체)과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배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란거 아니예요! 조금 놀랐을뿐... 파이터 연경신 내일도 보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 도중 격하게 포효하는 김연경을 보고 깜짝 놀란 배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은 시원한 공격 플레이는 물론 득점 뒤 '표효 세리머니'로 대표팀의 기운을 복돋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예선전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치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배유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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