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김숙과 동반 CF를 찍은 소감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에서는 윤정수가 가상 아내 김숙과 동반 CF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우리가 지난 해까지만 해도 화장품 CF를 찍는 건 생각도 못했다"고 입을 열자, 윤정수는 "기분 좋다. 우리 같이 좀 벌자"고 말한 뒤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우리 결혼 300일이 열흘도 남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숙이 "돈 받은 건 어디다 쓸 것이냐"고 묻자, 윤정수는 "돈 받은 건 또 (채권자들에게) 나눠줘야지"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김숙은 즉석에서 막걸리를 시킬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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