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예지원 "남자가 끓여주는 라면이 맛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예지원이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예지원은 "캠핑 요리 중 어떤것이 끌리는가"라는 MC들의 질문에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과거에 방송에서 바다에 가서 게를 넣고 라면을 먹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며 "그 후, 내가 끓이니 그 맛이 안나더라. 특히 라면은 남자가 끓여주는 게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이 중에서 누가 끓여줬으면 좋겠는가"라고 물었고, 예지원은 주저없이 김성주를 선택했다. 김성주는 기뻐하며 "내가 '짜파구리'를 잘 끓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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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