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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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유닛,'Whatta Man' 걸크러쉬를 기대해 (종합)

기사입력 2016.08.08 15:42 / 기사수정 2016.08.08 15: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이오아이(I.O.I)가 첫 유닛 활동곡 'Whatta Man'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 라이브로 '아이오아이(I.O.I) 유닛 COMEBACK, D-1 안무 맛보기' 방송을 진행했다.

경쾌한 인사로 방송을 시작한 아이오아이는 "신곡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전에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안무 맛보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미는 "드디어 또 평가를 받는 날이 왔다"며 신곡을 내놓기 전의 긴장감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 'Whatta Man'의 안무를 짠 것으로 알려진 김청하는 "사람들이 '(안무) 잘 나왔어?'하고 물어볼 때마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기분이다"며 "여러모로 나에게 의미가 큰 컴백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전소미는 첫 유닛 활동에 대해 "유닛으로는 처음이라 더 긴장된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Whatta Man' 준비 기간 동안 지하 1층 연습실에서 살았다며, 그들의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근황에 대해서는 김도연이 "요즘은 올림픽에 빠져있다"며 "어제도 스케줄을 마치고 새벽에 들어갔는데도 휴대폰으로 경기를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과 함게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김소혜는 Mnet '아이오아이 유닛 카운트다운' 방송에 대해 "오늘(8일) 오후 11시 30분에 엠넷에서 'Whatta man'에 대한 내용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결경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준비 과정에 있었던 갖가지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선보인 약 30초의 안무 맛보기에서는 그동안 '드림걸스'와는 180도 다른 파워풀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Whatta Man'의 안무 창작자이자 센터를 맡은 김청하가 눈길을 끌었다. 안무 후 멤버들도 다들 김청하를 칭찬했다. 김청하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표정이 있다며 인상 쓴 얼굴을 흉내 내기도 했다. 김청하는 "일부러 찌푸리는 게 아니라 힘들어서 저절로 짓게 되는 거다"고 해명했다.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멋진 무대 후에 다시 순수하고 장난스러운 소녀들로 돌아온 아이오아이는 유닛 활동을 앞두고 각오와 소감을 한 명씩 전했다. 끝까지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은 시간이었다.

한편, 아이오아이 7인조 유닛의 신곡 'Whatta Man'에 대한 이야기와 뮤직비디오, 최초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생방송 '아이오아이 유닛 카운트다운'은 8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 라이브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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