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호준 회장과 각 구단 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부조작 사건 등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선수협 이호준 회장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선수협은 지난달 21일 이태양이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후 26일 KIA 타이거즈 유창식이 승부조작 자진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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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