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지진희♥김희애 달콤 포옹, 최고의 1분 '14.51%'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3회에서는 출근하던 상식(지진희 분)이 송이(고보결)의 꽃다발 고백에 당황하는 모습, 또 두 사람의 고백 장면을 본 민주의 어색함이 전파를 탔다. 

상식과 민주의 관계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상식은 민주를 도와주려다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으며 불쾌해했지만, 준우(곽시양)와 민주의 모습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또 아이돌 콘서트에서 민주와 만나 포옹하며 남다른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상식과 민주의 포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4.51%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민주가 상식, 준우와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본격 삼각 로맨스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주말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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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