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미녀 3인방'의 선수촌 일상이 공개됐다.
8일(이하 한국시간) 여자배구 대표팀의 배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한 후에는 햄버거지! 맥도날드 사람이 너무 많지만... 내일 게임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유나(26, 하이패스 배구단), 남지연(33, IBK기업은행), 김연경(28, 페네르바체)이 선수촌 안에 자리한 맥도날드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리우올림픽 선수촌 맥도날드는 모든 선수들에게 24시간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일 진행된 예선 첫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꺾은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8시 30분 러시아 대표팀과 맞붙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배유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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