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올림픽 8연패'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 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8강에서 만나게 됐다.
일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53-54 55-54 54-53 55-53)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1위를 달성해 8강 직행에 성공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4강 진출을 두고 일본과 격돌을 앞두게 됐다.
일본과의 8강전은 8일 오전 2시 25분 열린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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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