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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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OGG, '전국노래자랑' 접수 "분유값 벌었다"

기사입력 2016.08.07 17: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전국노래자랑'을 접수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OGG의 '전국노래자랑'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동근은 지난번에 조이를 데리고 무대에 올랐던 얘기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음악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

마침 '전국노래자랑' 촬영이 강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OGG가 딸들을 데리고 나섰다. 송해는 방청객들 사이에 있던 OGG를 보고 무대로 부르더니 다짜고짜 노래 한 곡을 하라고 했다.

양동근이 태진아의 '동반자'를 선곡했다. OGG는 가사를 잘 몰라 불안해 하는가 싶더니 이내 무대를 즐기기 시작했다.

송해는 OGG의 무대를 보고 "정말 고맙다. 뭐 드릴 건 없고 분유값이라도 받아가라"면서 OGG를 악단장에게 데려갔다. 악단장은 지갑을 열어 OGG에게 만 원을 한 장씩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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