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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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中 시사회서 "이별로 눈물 흘린 적 있다" 고백

기사입력 2016.08.07 16:59 / 기사수정 2016.08.07 16:5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준기가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 시사회에서 참석,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개인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베이징에서 이준기의 중국 스크린 데뷔작 '시칠리아 햇빛아래'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들과 감독,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중국 상하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무대로 국경을 넘나드는 순애보를 담은 영화로 이준기, 저우동위, 원경천, 유선 등이 출연한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이준기는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현실에서 연인과의 이별때문에 눈물을 흘려본 적 있냐"는 질문에 다른 배우들과 함께 'Yes' 표시를 들었다.

또 "연애편지를 써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영화가 팬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연애편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기가 출연하는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오는 9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시칠리아 햇빛아래' 공식 웨이보 계정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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