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권혁수가 아버지의 부성애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웃음조작단 F4'에는 권혁수와 정이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어제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를 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사를 마치고 아버지의 택시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내 사진을 코팅까지 해서 붙여놓으셨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승객분들이 먼저 사진을 보고 (권혁수임을) 알아보면 100원 단위의 잔돈은 안받으신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아버지의 권혁수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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