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나 혼자 산다' 하차 소감을 밝혔다.
6일 김영철은 인스타그램에 MBC '나 혼자 산다' 하차 관련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영철은 "나혼자산다 아. 1년넘게 했더라고요. 사실 오래한 거에요, 그 정도면. 호주의감동 #김영철팬미팅 등 많은 감동도 있었고 애숙이 누나 엄마 그리고 마지막 고향친구들과의 에피소드 무지개 회원들과의 재미난 티격태격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었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1년넘게 하다보니 많이보여줬죠? 좋은모습? 박수칠때 떠날려고요! ㅋ 아이템도 슬슬 또 여러 새프로에서 웃기고 좋은 모습 보여줄게요"라며 오나미, 박성광, 신봉선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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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끝으로 하차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빨리 누군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분과 함께 시청자 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다"며 "그래서 혼자 사는 프로그램은 여기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김영철은 "1년 넘게 출연하면서 무지개 회원분들과 정도 너무 많이 들었다. 유쾌한 1년을 보냈다"며 "김영철의 도전은 계속될 거다.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무지개 회원들도 건강하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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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