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하재숙이 아이스 하키선수로 180도 변신했다.
하재숙은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에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필드하키 스틱과 장바구니를 손에 든 상반된 모습에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하재숙은 실전 게임을 진행하듯 비장한 눈빛의 아이스 하키 선수로 변신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극중 하재숙은 전 필드하키 선수 출신의 유일한 아줌마 선수 영자 역을 맡아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로 돌변해 팀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모습을 그린다.
'국가대표2'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가족액터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