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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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유오성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2016.08.04 22:5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수지가 유오성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0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최현준(유오성)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김우빈)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고 했다. 신준영은 순간 통증이 찾아와 차 뒤에서 숨어 혼자 견디느라 안간힘을 썼다.


노을이 혼자 있던 그때 형사들이 나타났다. 형사들은 노을에게 최현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하며 노을을 연행해 갔다.

앞서 노을은 아버지 노장수(이원종) 사망 사건을 조작한 최현준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와중에 충동적으로 최현준을 향해 차를 돌진했었다.

노을은 형사가 "왜 최현준 의원을 죽이려고 했느냐"라고 묻자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묵비권을 행사했다. 형사는 "계속 입을 닫고 있을 거냐"고 소리치며 짜증을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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