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상민이 채권단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이상민, 솔비, 나인뮤지스 경리, 배우 권혁수가 출연해 인생의 단맛과 짠맛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상민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거부한 이유를 "집에 내 철학이 묻어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100평에 살든 18평에 살든 나만의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내 집에는 그런 게 없다. 그래서 '나 혼자 산다'는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지만 나갈 수 없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C 규현이 "채권자들이 건강식품도 보내 준다고?"라고 묻자 이상민은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시간이 흐르다 보니 가족처럼 걱정해준다, 약초나 제철 나물을 챙겨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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