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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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 김성근 감독 "어려운 고비 잘 넘겼다"

기사입력 2016.08.03 22:5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나유리 기자] "어제 패배로 안좋은 분위기였을텐데…."

한화 이글스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8-1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이태양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고, 4안타 맹타를 터트린 송광민을 비롯해 이틀 연속 선발 전원 안타가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풀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6위 롯데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이태양이 잘던져줬다. 어제 패배로 안좋은 분위기였을텐데 고참들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어려운 고비를 잘넘겼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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