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간아이돌' 패밀리데이에 출연한 아이돌들이 흥겨운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5주년 특집 패밀리 데이 2부로 꾸며졌다. 이날 그룹 트와이스, 여자친구, 비투비, 갓세븐은 야외 촬영을 걸고 각종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노래방 점수 대결에서 비투비는 소찬휘의 '티얼스'를 선곡했다. 비투비 은광은 돌고래 고음을 보여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비투비는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트와이스는 트로트에 도전, 박현빈의 '앗! 뜨거'로 구성진 가락을 뽑아냈다. 초반 저음부에서 애를 먹었지만 여자 키로 바꾼 뒤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갓세븐 역시 국민 트로트 '무조건'으로 코믹한 매력을 뽐냈다. 갓세븐은 100점을 받아 단번에 1위에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으로 흥을 발산했다. 여자친구 역시 100점을 받아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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