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고슴도치' 홍진경 "라엘이, 또래보다 월등히 키 크다" 딸 자랑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이를 칭찬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되는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는 홍진경이 부친상을 당한 MC 이영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일일 MC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엄마는 고슴도치'만의 신고식인 자식자랑 시간이 주어지자 민망한 듯 주저하는가 싶더니 이내 7세 딸 자랑을 쏟아냈다. 

홍진경은 "우리 딸은 또래의 7살 아이들 보다 키가 월등하게 크고, 성격 자체도 엄마를 닮아 밝고, 꾸밈이 없는 명량한 아이"라며 자랑을 늘어놓아 딸바보로 등극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들의 최대 고민으로 꼽히는 '아이를 돌보미에게 맡기고 나갔을 때 과연 집에서 있던 모든 일들을 부모에게 솔직하게 말을 할 것인가'에 대한 관찰 카메라가 공개된다.
 
한편,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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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