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김소현 로맨스에 시청률도 ↑…4%대 재진입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과 김소현의 핑크빛 로맨스가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는 유료플랫폼 가구기준 평균 4.1%, 최고 4.6%로 4%대에 재진입하며 상승했다. 3%대에 맴돌던 시청률이 다시 뛴 것.

이날 방송에는 함께 유니폼을 갖춰 입고 본격적인 퇴마 파트너로 나서는 박봉팔(옥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퇴마 동아리 '순대국밥'에서 현지만 유니폼이 없자 박봉팔이 직접 정장을 사주며 옷을 맞춰입었고, 현지는 놀이공원에서 봉팔에게 수줍게 자신의 마음도 고백했다. 방송 말미에는 갑자기 사라진 현지를 찾아 헤매던 봉팔이 그를 끌어안으며 "사라지지 마. 다시는"이라고 마음을 표현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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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