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가 극중 마술사기단 멤버인 데이브 프랭코와 리지 캐플란의 조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계속되는 흥행세로 개봉 18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나우 유 씨 미 2'의 데이브 프랭코와 리지 캐플란의 남다른 조화가 화제다.
전편에서 다니엘 역의 제시 아이젠버그와 헨리 역의 아일라 피셔가 담당했던 로맨스의 바통을 잭 역의 데이브 프랭코와 룰라 역의 리지 캐플란이 이어받은 것.
이 커플은 누구라도 단숨에 시선을 빼앗길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답게 바람기를 동반한 능청스러움을 탑재한 남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자랑하는 여자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잭에게 앞뒤 가리지 않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룰라의 매력에 대해 많은 관객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 쟁쟁한 외화를 제치고 2016년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안착하며 흥행에 성공한 '나우 유 씨 미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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