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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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베스티 유지 "EXID로 데뷔, 통수돌 악플 받았다"

기사입력 2016.08.02 23: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베스티 유지가 EXID에서 나간 뒤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걸 스피릿’ 3회에서는 B조의 첫 번째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베스티 유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EXID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먼저 했다. 한 달간 활동하고 회사를 나오게 됐다. 가수를 안 할 생각이었다.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나왔었던 건데 미련이 너무 많이 남더라. 그때 많이 깨달았다. 이게 정말 간절하다는 걸. 쉽지 않았고 그래서 다시 그쪽(베스티)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유지는 "처음에는 악플보다 무플이었다. EXID가 잘된 뒤 원래 이 멤버가 아니었다는 것이 알려지고 악플이 많았다. 통수돌이라고 부른다. 뒤통수 치고 나갔다고 하더라. 너무 힘들었다. 추측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만들고 부풀려서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악플을 다 봤다. 꿈을 이뤄서 좋았던 것보다 힘든 게 더 컸다. 하니와는 정말 친했다. 자는 시간 빼고 붙어 있었다. LE 하니 정화에게 미안했는데 잘 돼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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