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진태 기자] 박건우(두산)가 좌측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했다.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가 좌측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는 지난달 27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투수 신재영의 공에 좌측 허벅지를 맞았다.
당시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박건우는 경기를 계속해 출장했다. 그러나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좌측 허벅지의 통즈이 재발한 박건우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결장하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심한 부상은 아니다"라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대타로는 출장이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박건우는 8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7리 홈런 12개 타점 5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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