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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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탁재훈, '악마의 입담' 통했다…시청률 3% 돌파

기사입력 2016.08.02 08:2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비정상회담'이 3%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3.3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2.758%)보다 0.625%P 상승한 수치다.

'비정상회담'은 시즌2로 개편한 뒤 2~3%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탁재훈은 자신을 모르는 멤버들도 있다는 말에 "전 모르는 게 더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노래, 연기, MC 조금 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럭키, 크리스티안 등은 탁재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자히드는 다재다능한 탁재훈의 재능을 언급하며 "그 사건이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별 걸 다 신경쓰시네"라고 말한 후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히드에게 "나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냐"라고며 관심 가져주는데 대해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3년이란 장기 휴식을 취하며 느낀 바가 많았다"라며 '휴식기간이 길어지면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MC들이 "휴식기에 뭐하고 지냈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초반뿐만 아니라 중, 후반까지 모두 휴식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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