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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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닥터스' 남궁민, 한계없는 미친 연기력

기사입력 2016.08.02 06: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특별출연에 새 역사를 쓸까.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국일병원에 식사를 배달하는 배달원 남바람으로 출연해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남바람은 병원에 음식을 배달한 뒤 최강수(김민석 분)에게 "7살 짜리 아이가 뒤뚱뒤뚱 걸으면 문제가 있는거냐. 동네 병원에 갔더니 뇌에 문제가 있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이에 최강수는 홍지홍(김래원)의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그 과정에서 홍지홍은 남바람의 둘째 아들 남달 뿐만 아니라 첫째 아들 남해에게서도 문제를 발견했다. 하지만 남바람은 경제적 요건 때문에 치료비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 이에 남바람은 사랑과 불안, 슬픔과 부성애가 공존하는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봐야 했다.
 
남바람을 연기한 남궁민은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를 통해 물오른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미녀 공심이'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기도.
 
여기에 '닥터스'를 통해 부성애 연기까지 선보인 남궁민은 역대급 특별출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남다른 임팩트를 예고한 상황. 그가 2일 '닥터스'에서도 남다른 연기력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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