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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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생생한 경기 현장+조진웅·배성재 중계…놓치면 안 될 포인트

기사입력 2016.08.01 10:46 / 기사수정 2016.08.01 10: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가 영화 속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하이라이트 빅매치 영상을 공개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빅매치 영상은 2003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카자흐스탄전을 담고 있으며,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듯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선사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빅매치 영상에서는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막상막하의 실력을 갖춘 두 팀이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먼저 영상은 대한민국 팀이 2대 3으로 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팀 리지원(수애 분)의 단독 돌파로 결정적인 한 골에 성공하며, 기적 같은 동점 스코어를 만들어낸다.

이후 카메라도 따라가기 힘들 만큼의 빠른 스피드, 상대 선수를 펜스 뒤로 넘기는 격렬한 바디체크, 선수들의 거친 호흡까지 단 3분의 남은 시간 동안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긴장감과 몰입감은 배가 된다.


얼음을 가르는 시원한 아이스하키 경기와 골리를 향해 돌진하며, 퍽을 모는 선수들의 거침없는 경기 진행은 시종일관 무더위를 날릴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또 조진웅과 배성재 아나운서의 생동감 넘치는 중계 장면이 더해져 오합지졸 선수들이 만들어낼 기적 같은 승부와 가슴 벅찬 감동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을 선사할 '국가대표2'는 오는 10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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