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코어] '인천상륙작전', 혹평도 문제 없었다…주말 최강자 등극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인천상륙작전'은 69만73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62만5349명을 기록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7월 29일 40만5358명, 7월 30일 69만1132명을 동원하며 주말 3일 동안 약 180만명의 관객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강자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5일차인 31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인천상륙작전'은 평단의 혹평을 받았지만 흥행에는 문제 없는 모습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53만637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40만8856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31일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식지 않은 흥행 저력을 보였다. 

'제이슨 본'은 37만60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54만306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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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