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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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2군 두번째 등판…2⅔이닝 2실점 '최고 139km'

기사입력 2016.07.31 17:4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나유리 기자] 복귀를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윤석민(30)이 퓨처스리그에서 두번째 등판을 마쳤다.

윤석민은 31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SK 와이번스 2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총 40개의 공을 던졌고 2⅔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정해진 투구수에 맞춰 물러났고, 후속 투수가 승계 주자를 실점하면서 2실점이 기록됐다. 

이날 윤석민은 전력은 아닌 상태에서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등을 고루 던져 테스트했고 평균 구속 136km/h, 직구 최고 구속 139km/h를 마크했다. 

이번이 퓨처스리그 두번째 등판이다. 윤석민은 지난 27일 군산 월명구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수 19개 최고 구속 141km/h을 기록했었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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