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참여한 빈지노의 정규 앨범 '제뉴어리(January)'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양동근은 개량 한복 스타일의 의상과 술병, 부채를 들고 마치 창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영화 ‘취화선’을 패러디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과는 반대로 빈지노와 휴대폰을 보며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간미를 엿보이게 한다.
앞서 지난 5월 발매된 빈지노의 정규앨범에 양동근이 참여했단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곡 '제뉴어리(January)'는 양동근이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양동근이 출연한 '제뉴어리(January)' 뮤직비디오는 30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연기자 겸 힙합 뮤지션 양동근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조이와 힙합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에 이어 최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의 MC로 발탁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양동근이 MC를 맡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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