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능력자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능력자들'은 4.0%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하지만, 지난 방송분(2.2%)보다 1.8%P 오른 수치다.
'능력자들'은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옮긴 이후 시청률이 하락, 1~3%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면서 KBS '해피투게더'(5.1%), SBS '자기야'(8.7%)와의 격차를 좁혔다. '능력자들'에 앞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W'의 시청률 상승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능력자들'은 무더위에 맞설 ’여름 특집 3탄‘으로 ’매운 맛집 덕후‘가 출격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매운 맛‘을 소개했다. EXID 솔지와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나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