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인천상륙작전'이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지난 27일 46만432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7만7033명을 기록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과 함께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했던 '인천상륙작전'은 좌석점유율 55.2%를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인천상륙작전'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행'을 제친 것은 물론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을 비롯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넘어섰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의 개봉 첫날 관객수인 46만4322명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개봉 첫날 41만4219명 / 최종 1341만4009명), '도둑들'(개봉 첫날 43만6596명 / 최종 1298만3330명)을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지난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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