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심쿵남, 심쿵녀로 변신하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손나은의 꿀케미 현장을 공개했다.
27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지난 1월 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설렘을 가득 안고 모인 첫 촬영 현장에서는 권혁찬 감독이 스태프와 배우들의 파이팅을 이끌어냈다. 그는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고, 웃는 얼굴로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현장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웃으면서 일할 수 있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파이팅 넘치는 첫 인사로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손나은의 꿀케미가 느껴지는 첫 촬영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안재현은 신에 대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 열정을 보여주더니, 촬영이 끝나자 전 스태프를 일일이 찾아가며 "수고하셨습니다" 인사를 전하는 '예의 청년'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동갑내기인 박소담과 이정신은 벌써 친해진 듯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절친 케미'를 과시하는 모습으로, 정일우와 손나은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애정신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이어 정일우는 NG가 나자 민망함을 날리기 위한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활약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손나은은 첫 촬영부터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친화력 갑의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업 시키는 것과 동시에 벌써부터 로코의 향기를 풍겨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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