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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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독신주의자라는 말은 장난…청순한 여자가 이상형"

기사입력 2016.07.27 10:43 / 기사수정 2016.07.27 10:4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중국 매체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리는 중국 여성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초급여성'의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이날 시나연예는 개리에게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송지효처럼 중국 예능에 진출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개리는 "기회만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허지옹 선생님(중국 국민MC)과 중국판 '런닝맨' 친구들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런닝맨'에서 독신주의자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아직도 생각이 같은가?"라는 질문에 개리는 "그건 프로그램에서 장난으로 한 말이다. 나는 독신주의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청순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그런데 내 이상형은 매번 바뀐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뷰 중 개리의 팔 문신을 발견하고 의미를 묻자 개리는 "한지 얼마 안 된 문신이다. 문신의 의미는 '엄마 말 잘 들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에 출연하며 중국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리는 지난 5월 중국어로 된 음원 '괜찮아(没关系)'을 발표하며 음악과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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