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7 09:3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시청자수 감소에도 꿋꿋히 정상을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스'는 전국 18.7%, 수도권 21.7%를 기록했다. 시청자 가구수가 전날보다 30만 명 가량 줄어든 상황에서도 1위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
이날 최고의 1분은 특별출연한 한혜진의 손바닥 하트가 차지했다. 수지(한혜진 분)은 자신을 간병하고 있는 남자가 남편이 아니라 자신을 이렇게 만든 스토커임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으로 자신을 수술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낸 손바닥 하트에 지홍(김래원)과 혜정(박신혜)은 뿌듯함을 느꼈다.
제작진은 "작가와의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 특별출연해 '닥터스'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눈빛 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를 한혜진이 제대로 보여줬다."라며 스토커에 목숨까지 잃을 뻔한 수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한혜진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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