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배우 연정훈이 KBS 1TV 대하드라마 '정약용'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할까.
KBS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연정훈이 '정약용' 출연을 긍정정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정훈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약용'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인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전했다.
'정약용'은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삶을 다룬 사극으로, 연정훈은 이 드라마에서 타이틀롤인 주인공 정약용 역할을 두고 고심중이다. 연정훈이 '정약용'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 SBS '가면'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한편 KBS 1TV '정약용'은 오는 2017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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