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닥터스'가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쳤다.
25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7월 2주차(7/11~7/17)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64.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7월 1주차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닥터스'는 1주 만에 1위 탈환에 성공했다. 2위로 하락한 '함부로 애틋하게'(248.5)를 약 16점 차이로 따돌리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3위에는 Mnet '쇼미더머니5'가 이름을 올렸고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가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종영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14계단 상승, 9위를 기록했고 MBC '일밤-복면가왕'은 7계단 떨어져 10위에 올랐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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