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최예근이 새로운 자작곡을 발표했다.
지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최예근이 25일 새 싱글 '까만 얘기'를 발표했다.
이번 곡 '까만 얘기'는 최예근이 영화 '도가니'를 보고 영감을 받아 쓴 것으로, 제목은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이들 뿐 아니라 많은 이의 마음 속에 자리한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의미한다. 작곡가 귓방망이와 함께 만든 '까만 얘기'는 차분하고 차갑게 떨어지는 비트 위로 애틋한 멜로디의 후렴이 나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최예근은 지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16세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감성적 창법과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천재 키보드 소녀'라고 불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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