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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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 윤계상, 전도연에게 키스 "좋은 사람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6.07.23 21:4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굿 와이프' 전도연과 윤계상이 키스 햇다.

23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6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과거 서중원(윤계상)이 납중독 장난감 회사를 변호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김혜경은 연명치료 중단 소송을 맡았다가 상대측 변호사를 통해 과거 서중원이 돈 때문에 납중독 장난감 회사를 변호해 승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김혜경은 서중원이 피해 아이들이 죽을 때까지 시간을 끌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는 듯 했다. 서중원의 누나 서명희(김서형)은 "당시 빚이 엄청 났다. 로펌을 위해서 중원이가 그런 선택을 한거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혜경은 서중원에게 그 소송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고, 서중원은 "아버지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나도 아버지처럼 할 수 있다고. 우리는 그냥 맡은 일을 하는 것 뿐이라고. 그래서 그 빌어먹은 납중독 회사를 변호 했다고. 날 비난 하는게 얼마나 어이 없는 소리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니 인권이니 뭐니 약자를 챙기느냐고. 가족이나 챙기라고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혜경은 서중원에게 "너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서중원은 김혜경에게 키스 하며 "너랑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라고 속삭였다. 그러나 김혜경은 "이건 아닌 것 같다"라며 자리를 피했지만, 곧 다시 돌아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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