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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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박혜수, 언니들 틈바구니서 수난시대 시작

기사입력 2016.07.22 21: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박혜수의 수난시대가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1회에서는 유은재(박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예은(한승연)은 식빵에 잼을 바르고 있는 유은재를 빤히 쳐다봤다. 이에 유은재는 "드실래요?"라며 식빵을 건넸다. 또 정예은은 "잼 맛있다"라며 계속 쳐다봤고, 유은재는 "엄마가 만든 잼이다"라며 잼을 통째로 건넸다. 

강이나(류화영)는 샤워 후 수건만 걸친 채 밖으로 나와 이들에게 인사했다. 유은재는 "윤 선배, 경영학과라고 했죠. 그럼 그분은 누구예요? 무용학과?"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정예은, 강이나는 당황했고, "원래 네 방 쓰던 애야"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정예은은 유은재의 잼을 몰래 훔쳐먹었다. 또 강이나는 신발장에 있는 유은재의 신발을 계속 밟았고, 화장실도 매번 새치기했다. 얼굴을 보기 힘든 윤진명(한예리)은 TV 끄기, 전선 뽑기 등 메모지에 지적사항을 적어 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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