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정종연 PD의 신작 '소사이어티 게임'이 조만간 제작에 돌입한다.
22일 tvN 측은 "'소사이어티 게임' 촬영과 관련해 프로그램 특성 상 녹화 일정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더 지니어스' 방송 당시 출연진의 일정 등으로 탈락자를 유추하는 일 등이 생기며 정종연 PD가 더욱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편성 예정인 만큼 제작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더 지니어스'를 연출한 정종연PD의 신작으로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다. 이를 통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친다. 최종 상금으로는 1억원이 걸려있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은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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