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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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사랑, KL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사입력 2016.07.21 14:19 / 기사수정 2016.07.21 14:1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아역배우 박사랑이 KL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박사랑은 SBS스타킹에서 4000대 1의 경쟁률 뚫고 어린이 얼짱에 뽑힌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2007년 KBS '행복한 여자' 주연 윤정희의 딸 은지 역을 맡아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로 국민 아역의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당시 아역 스타만 한다던 트롬 세탁기 모델로 배우 이나영과의 사랑스런 케미를 발산, 많은 러브콜을 받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평행이론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그랑프리, 댄싱퀸, 남쪽으로튀어, 공범, 미나문방구 등 꾸준한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만들었다. 지진희, 엄정화, 황정민, 최강희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주요한 매개체가 되는 아역으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최근 극찬을 받은 옴니버스 영화 '보고싶다'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 주인공을 맡아 순수함과 동시에 슬픔을 갖고 있는 아련한 눈빛의 북한 소녀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로 우주의 크리스마스가 있다.

KL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다져진 박사랑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안방과 스크린을 부드럽게 넘나드는 탄탄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L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지혜, 배우 이달형, 고주연, 개그맨 최국, 윤성호가 소속되어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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