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아역배우 박시은이 어린이 드라마에 도전한다.
21일 투니버스 측은 오는 8월 방송되는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2'에 아역배우 박시은이 제니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실험왕2'는 지난해 사랑받은 '내일은 실험왕'의 두 번째 시즌이다. '내일은 실험왕'은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서 큰 인기를 끈 '초통령' 이수민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시은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의 딸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박시은이 '내일은 실험왕2'를 통해 풋풋한 과학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강력한 재미를 몰고 올 전망이다. 범우주(정성영 분)와 새벽초 정보통 하지만(정택현)의 우정, 사랑에 빠진 실험반 에이스 강원소(홍태의), 태양초 에이스 허홍(최민영)의 새로운 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또 영원한 라이벌인 새벽초 교장 구만리(김대희)와 태양초 교장 표독한(권재관)의 더욱 강력해진 자존심 싸움, 새벽초 실험반 교사 가설(정명훈)과 태양초 실험반 교사 백치미(박소영)의 예측불허한 비밀연애까지 다양한 시청포인트들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내일은 실험왕2'는 오는 8월 2일 첫 방송 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투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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