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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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우 나오는데"…'정글' 서강준, 소속사 후배 차은우 향한 애정

기사입력 2016.07.21 11: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서강준과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다정한 대화가 포착됐다. 

21일 SBS '정글의 법칙' 측은 아스트로 차은우와 같은 소속사이자 '정글' 선배인 서강준의 절친한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서강준은 차은우보다 앞서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출연해 정글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한 바 있다. 평소 갓 데뷔한 차은우를 친동생처럼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한 서강준은 지난 아스트로 데뷔 쇼케이스 현장에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서강준은 '정글에 법칙'에 먼저 출연한 선배로서 차은우가 뉴칼레도니아로 떠나기 전부터 많은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대화에서도 서강준은 "우리 은우 나오는데"라며 "엄청 힘들었지"라고 직접 모니터링을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글 후일담을 나누던 중 차은우가 "형 (정글에서) 멋있었다"라고 하자 서강준은 "너만 할까"라며 외모 칭찬을 주고 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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