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 장우혁, 김반장의 특별한 여름나기 방법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자의 특별한 방법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세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은 나홀로 보내는 휴가 풀코스를 공개한다. "이사갈 때 귀찮다"는 이유로 집에 에어컨을 두지 않아 "더워"를 연발하던 그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피신을 떠난다. 무더위를 피하는 그만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공개된다.
자신의 집 옥상에서 즐기는 장우혁의 여름나기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상에 그늘을 만들고 해먹을 설치하는가 하면 폭풍댄스에 간이 수영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북한산 자락에 자신만의 영역을 가진 김반장은 스릴 넘치는 하루를 계획했다. 평소 잘 만나지 못하는 조카와 워터파크 나들이를 떠난 것. 삼촌과의 데이트에 신나하는 조카의 모습과는 반대로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김반장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무더위를 이기는 세 남자의 여름나기는 각자의 개성을 닮아있다. 곳곳에서 터지는 웃음 폭탄이 금요일 밤의 폭염을 식힐 것이다. 싱글들이 펼치는 특별한 휴가법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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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