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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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또 오해영'에 나오는 내 목소리 신기했다" [화보]

기사입력 2016.07.20 11:09 / 기사수정 2016.07.20 11: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가수 로이킴이 화보를 통해 '현실 남친'으로 분했다.

로이킴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로이킴은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온 훈훈한 남자친구' 콘셉트로 캐주얼 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얼마 전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어쩌면 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주인공들의 달달한 로맨스 신에 내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하며, 그간 여러 OST에 참여해 온 베테랑 가수답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보였다.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은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다. 말이 잘 통한다는 게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밝은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가수로서 로이킴은 지난 16일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9회의 단독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된 단독 콘서트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노래하는 모습뿐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더 즐거워해주시는 것 같다"며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로이킴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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