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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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산투스 감독과 유로2020까지 재계약

기사입력 2016.07.20 08:2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포르투갈에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긴 페르난두 산투스(62) 감독이 2020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스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투스 감독은 유로2020에서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산투스 감독은 지난 2014년 9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어 포르투갈 감독에 임명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정통 공격수 없는 투톱 전술을 선보인 산투스 감독은 우승후보로 꼽히지 않던 포르투갈을 유로2016 정상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과시했다. 

이번 우승으로 포르투갈은 사상 첫 메이저대회(월드컵,유로) 정상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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